산업축 직결·물류비 절감 등 지자체가 제시한 필요성정치권·지자체 “영남권 물류 혁신 핵심 인프라”국가계획 반영 목표 2035년 준공 전망경산~울산 간 직선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중앙 정책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경산시가 10만 명을 목표로 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에서 참여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국가 교통망 확충 계획 반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시는 28일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서명은 지난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QR코드·읍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