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에 집중 관광산업 미래 성장축 강조“정상회담장 보존·활용해 지속 발전 전략 추진"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북도가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완성한 모범적 사례”라며 “이제는 그 성과를 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간씩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고, 천년미소관 등 주요 회의장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