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부터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 문화 인프라 개선, 재난대응 역량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1개 팀, 57명이 참가한 ‘제8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내가 존경하는 영웅’, ‘내 인생 최고의 하루’를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대상은 동대구초 6학년 김나연·김도은·김민주·김수은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포토존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실질적 영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