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0.9% 증가 교육·민생·복지·관광 아우른 체감형 미래투자 본격화대구 달성군이 2026년 본예산을 총 1조 1568억 원 규모로 확정하며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9568억 원보다 20.9% 증가한 규모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 재정 편성이라는 평가다.달성군은 지난 19일 달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예산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27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특히 교육 분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