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도내 최고 성과를 거두며 미래산업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과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를 거점으로 초기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3단계에 걸쳐 최대 1.3GW 규모로 확대되는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사업은 총 1.3GW급 아시아 최대 규모로, 1단계 300MW 사업에만 공사와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