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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광주가 AI·미래산업 중심의 초광역 협력을 선언하고 11개 신규 공동과제를 확정하며 ‘AI 동맹’ 시대로 본격 진입했다. 양 도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AX 거점도시 육성에 나서며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5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두 도시는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도’ 비전을 발표하고, 달빛철도에 이은 초광역협력 2.0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확정된 11개 과제 가운데 핵심은 대구의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과 광주의 ‘AX 실증…
작성일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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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경북도가 미래 식품산업 핵심 인재 양성 거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이는 2023년 포항공대에 이어 도내 두 번째 푸드테크 계약학과 로서 해당 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년 4학기 석사과정으로, 경북대 본교와 상주캠퍼스가 공동 운영한다.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로봇·AI 기반 실습, 스마트 제조 공정, 세포배양 대체식품 등 미래 식품기술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학생에게는 등록금 …
작성일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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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AI·평화 거점 도약 선언
경북도가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10대 후속사업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전략으로는 ▲문화관광 ▲AI경제산업 ▲평화번영 등 3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APEC의 유산을 경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으며 “관광객 증가와 글…
작성일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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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추진단, 역할·정체성 확립 시급.,“규제 개혁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해야”경제통상국 위탁사업 비율 96%, 무분별한 재위탁... 관리기준 마련 필요-펀드 운영, “리스크 관리는 철저히, 투자자(LP) 권한은 확대할 것”주문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7일 경제혁신추진단, 경제통상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정체성 혼선과 역할 중복 문제가 핵심으로 지적됐다. 기존 산하기관 업무를 그대로 잇는 형태에서 벗어나, 투자·규제개혁 …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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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공동대응,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도 미래정책 12건 제안경산시와 울산시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산시는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2025년 미래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정책 행보를 이어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사업 확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 노선은 기존 경주시 또는 밀양을 경유하는 우회 구조를 개선해 경산과 울산을 직결하는 신규 고…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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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기념 웹툰 27일 공개 6개 정책 아이디어도 발표영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영천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지원’ 최종보고회와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연구결과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 공개된 웹툰 ‘검화문심’은 영천의 3선현 중 한 명인 노계 박인로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임진왜란 의병 활동과 문학 세계를 청소년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특히 올해 9월 10일 지정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이미지를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 외형과 분위기의 역사적 고증을 강화했다.최…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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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7일을 전후해 농산물 수출 확대, 핵융합 첨단 인프라 유치, 지역 브랜드 육성, 순국선열 기념사업 등 주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전방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경북 딸기의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이다. 남상주농협은 17일 프리미엄 품종 ‘금실’ 딸기 약 1650달러 상당을 말레이시아로 첫 선적하며 올 하반기 수출 시즌을 열었다. 경북 딸기는 우수한 당도·향·경도를 기반으로 베트남·홍콩·싱가포르 등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수출액은 2020년 대비 2024년 136.4% 증가했으며 지난달 …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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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저출생 대응형 놀이 공간 조성,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 확장,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 기념행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한다.인구·산업·문화 전반에서 선제적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내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시설 10곳에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공급하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안전·교육·보건 등 3대 분야 돌봄 기능을 자동화해 현장 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데이터 기반 돌봄·교육·AS까지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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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기관 행사 경산 개최 및 직원 방문 유도 ▲농·특산품 구매 확대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지역 정보 제공 강화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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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내놓았다. 군은 13일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관내 도급·용역·위탁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7.5억·군비 42.5억)이 투입된 시설로, 연면적 998.30㎡ 규모에 6개 코트, 관리사무실, 기계실을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동호인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공한 것이 …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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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남‧여 컬링팀, 전국컬링대회 동반 우승 ‘컬링의 성지’ 명성 재확인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렸으며, 두 팀의 동반 우승은 ‘컬링의 성지 의성’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의성군청 남자팀은 예선 전승(4승)으로 결승에 진출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강원도청을 6대 2로 제압했다.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구성된 팀은 안정적…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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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혁신·보훈정신 계승·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 변화 요구경북도의회가 도 산하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공공의료 정상화, 보훈정신 선양, 관광산업 혁신 등 각 분야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혁신적 전환을 주문했다. 같은 날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며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강조했다.행복위 위원들은 안동의료원의…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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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에 집중 관광산업 미래 성장축 강조“정상회담장 보존·활용해 지속 발전 전략 추진"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북도가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완성한 모범적 사례”라며 “이제는 그 성과를 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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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교차로~각남교차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국지도 30호선 이서면 샛별교차로에서 각남면 각남회전교차로를 연결하는 길이 5.3km 구간의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시간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해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명적인 보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행됐다.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로등 설치요청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됐다.
올해 5월에 착공해 사업비 10억 원…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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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억 원 투자해 연 6만 톤 규모 생산 설비 구축, 2026년 양산 목표고밀도 LFP 양극재 기술로 글로벌 ESS·EV 시장 공략 가속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나서며 ‘탈중국’ 공급망 재편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엘앤에프는 LFP 전담 법인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하고, 총 3382억 원을 투자해 연간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CAPA) 확보에 나섰다. 2026년 상반기 준공, 하반기 …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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