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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부지 활용' 경제성 논리에 가려진 '집중화 리스크'사보타주 시 대안 부재... 15조 원 국책 사업, '안전한 분산'이 정답신규 원전 부지 선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15조 원이 투입되는 국가적 대사이자 대한민국 에너지 백년대계를 결정할 이번 선택을 앞두고, 정부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경제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특정 지역 대세론이 흘러나온다. 기존 원전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숟가락'을 얹는 것이 건설 비용을 아끼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논리다.물론 일견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
작성일 26-03-30
주낙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시민사랑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중단 없는 경주 발전과 대도약 완성”을 강조했다.주 후보는 지난 28일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현장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뜨거운 지지 열기를 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여권 주요 인사들의 지지 메시지도 이어졌다. 주호영 부의장은 “실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이라며 신뢰를 표했고, 이철우 후보는 “이미 검증된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윤상현 의원은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강력한…
작성일 26-03-30
김대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 시작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수성못 수상공연장, 미술관 클러스터, 미래교육 인프라 등은 도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문화·교육·산업이 연결된 구조 속에서 구민의 삶과 지역의 변화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성구가 교육을 통해 찾고, 문화를 통해…
작성일 26-03-30
관성적 행정이 놓친 야간 경제와 도보권 미식 벨트의 결합 ■점(點)에서 선(線)으로, 서문시장 칼제비가 여는 1.5km ‘미식 연계’의 가치현재 대구의 미식 콘텐츠는 개별 맛집이라는 '점'의 형태에 고립되어 상권 간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대구 로컬 미식의 상징인 서문시장 칼제비(K-브런치)를 기점으로, 동성로의 야끼우동(중화반점)을 거쳐 대구역 너머 북구의 중화비빔밥(수봉반점)과 고성동 노포 짬뽕으로 이어지는 ‘광역 미식 로드’ 구축을 제안한다.특히 서문시장은 주간 유동인구의 핵심 저수지다. 이곳에서…
작성일 26-03-30
 근본 6대장은 지키고, 4개 메뉴는 5년마다 서바이벌 교체대구의 자부심이자 미식의 상징인 ‘대구 10미(味)’가 수십 년간 변하지 않는 메뉴 구성으로 인해 젊은 층과 외지인들에게 ‘박제된 전통’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본지는 이를 타파하기 위해 대구의 정체성을 지키는 ‘헤리티지 6’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트렌드 4’를 결합한 6+4 하이브리드 운영 시스템을 대안으로 제시한다.■헤리티지 6와 트렌드 4, 전통의 보존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번 제안의 핵심은 고정관념의 파괴다. 대구 미식의 근간인 ▲누른국수 ▲…
작성일 26-03-30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확대에 나섰다.DGFEZ는 지난 2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BCK컨설팅그룹과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계 기업 관계자 등 20개사 30여 명이 참석해 투자 환경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일본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BCK와 협력해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일본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DGFEZ는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산업의 생태…
작성일 26-03-29
대구 도심 대표 벚꽃 명소인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개교 80주년을 기념한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경북대학교는 오는 31일 일청담 일대에서 ‘KNU 벚꽃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0년의 역사를 품고, KNU 새로운 미래를 꽃피우다’를 부제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일청담 야외무대에서는 재학생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시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마술쇼,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
작성일 26-03-29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 사회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세 결집이 본격화되고 있다.김일헌 전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38명은 지난 26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경주 발전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경주시장직 수행을 통해 자질과 덕목이 충분히 검증됐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특히 전직 시의원들은 주 예비후보의 주요 성과로 관광객 5,000만 시대 개막과 경주시 재정 2조 3000억 원 달성을 꼽았다.“탁월한 정책과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중심 …
작성일 26-03-27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포항과 영덕을 잇는 ‘민생투어’를 통해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 출근길 거리 인사로 일정을 시작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경제 상황과 생활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즉석 민원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포항시 주요 현장을 방문한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소비 위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작성일 26-03-27
경북테크노파크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경북테크노파크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 실내체육관과 온마루광장에서 열리는 ‘2026 패밀리 페스타’에서 ‘AI 돌봄로봇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로봇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기술 수용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정책홍보, 어린이 직업체험, 웨딩 서비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를…
작성일 26-03-27
 대구 10미(味)의 한계 넘는 ‘뉴-미식 로드’ 구축 시급중식·빵지순례·분식 결합한 도보권 ‘K-탄수화물 성지’ 제안뉴미디어 행정, ‘관성적 홍보’ 탈피하고 성과 중심의 전략적 바이럴 도입해야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 동력인 미식 콘텐츠의 전면적인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본지는 확정된 지 20년이 경과한 ‘대구 10미(味)’의 상징성을 존중하되, MZ세대와 글로벌 관광객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빵지순례’와 ‘중…
작성일 26-03-27
 전국 생산량 30% 상회하는 압도적 위상, 이제 ‘원물’ 너머 ‘브랜드’를 고민할 때대한민국 대추 산업의 엔진이라 불리는 경산 대추의 위상은 여전히 견고하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상회하는 수치는 경산이 명실상부한 ‘대추 수도’임을 증명한다. 하지만 마케팅과 기획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이야기는 뼈아프게 달라진다. 최근 ‘대추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충북 보은의 행보는 1위 경산이 반드시 복기해야 할 사례다. 보은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을 초청해 전통시장을 미식의 성지로 탈바꿈…
작성일 26-03-27
9년의 기다림, '준비된 10년'으로 에너지 난제 해결원전 집중화 리스크 해소할 '동해안 에너지 허브'에너지 계통 포화 해결사로 부상하는 영덕군경북도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공식화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지도의 마지막 ‘전략적 퍼즐’을 완성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2017년 정부의 일방적인 백지화 선언으로 멈춰 섰던 영덕의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지역 이익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의 '전략적 분산'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 때문이다.■ 집중에서 분산으로, 제11·12차 전기본의 핵심 키워…
작성일 26-03-27
 경북 영덕군이 력발전기 화재 사고로 연기한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26일 영덕군에 따르면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 도의원, 군의원,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전 유치 신청서를 낸다.영덕군은 애초 지난 23일 한수원에 유치 신청서를 낼 계획이었으나 당일 오후 영덕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자 일정을 연기했다.유치 신청 대상 지역은 과거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인 영덕읍 노물리·석리…
작성일 26-03-27
경북 영덕군이 데이터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블루로드 관련 정보를 디지털로 통합해 업무 효율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확보된 행정 효율을 군정 전반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사업 공감e'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데이터가 답하는 블루로드 히스토리북'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총괄을 맡고 IT 기업 ㈜퓨…
작성일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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