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 '대구, 복지·경제·청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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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3-13본문
국비 2억5천만 원 확보·노인복지 5개년 계획 수립·청년 무역 인재 양성 확대·소상공인 초저금리 금융 지원 추진
대구시가 대표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정책, 청년 인재 양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민생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축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45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 결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향후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관광 전략 수립, 체험형 콘텐츠 개발, 외국인 관광객 수용 시스템 개선, 국제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맥주와 치킨을 결합한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대구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년 노인복지종합계획도 처음으로 수립했다.
이 계획은 ‘돌봄·건강·참여가 균형 잡힌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확대 ▲평생교육 및 문화향유 증진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70개 과제를 담고 있다.
대구 노인실태조사에서는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돌봄과 일자리(77%)가 꼽혔으며, 노후 건강 악화 시 현재 집에서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거주하길 희망한다는 응답이 67.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돌봄·주거 서비스 연계, 노인일자리 확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고령자 맞춤형 주거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93개 사업에 2조575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정책도 확대된다.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청년무역사관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교육생 72명을 모집한다.
201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8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취업률 92.8%를 기록한 실무형 무역 인재 양성 과정이다.
올해는 해외 무역 현장 탐방 인원을 12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고, 무역 실무 교육과 해외마케팅 경진대회, 지역 기업 인턴십, 취업박람회 등을 연계해 실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은 ‘대구형 다(多)함께 상생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과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해 최저 1.56% 수준 금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현장 상담회, 경영 컨설팅, 디지털 전환 교육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추진해 상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보증재단은 별도로 대구 남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20억 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도 시행한다.
남구청이 2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단이 10배 규모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출이자 2%를 2년간 지원하고 보증비율 100% 및 보증료 우대가 적용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표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령사회 대응 복지,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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