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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자립·연구기관 유치·미래차 전환' 주요 현안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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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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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미래차 산업 전환,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 교육 등 주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청년 정착과 미래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1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공동 부담해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실 원룸 형태의 주거 공간과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전자 IT 제조기술자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과정 등 전문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대구시는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치 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유치추진단 운영 현황과 공모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관련 기업 42개 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생산액 4,338억 원, 부가가치 3,013억 원 규모의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한국뇌연구원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국책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연구·임상·사업화 연계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시는 오는 4월 유치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어 민·관·산·학·연 협력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5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7월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DIDEX 2026)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대대적인 유치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차 전환 대응도 추진된다. 대구시는 17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지역 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주력산업 협업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대구의 전장·구동 기술과 경북의 차체·소재 제조 기반을 연계한 초광역 협력 모델과 함께 ‘대경권 SDV 전환 지원 사업단’ 구성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기술 전환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지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대구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5개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보행·운전 안전수칙,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영상과 퀴즈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등교 시간대 현장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도 병행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청년 자립 지원부터 미래 산업 육성,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대구가 청년과 기업, 시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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