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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2026년 경산시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 ▲복지 현안 사업 분석 및 과제 발굴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실무위원들은 지역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 조정 방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복…
작성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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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네트워크 확보가 곧 경쟁력” 인사제도 개선평화공원·대구도서관,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대구시, 국내복귀 투자유치 ‘국무총리상’…지자체 최초 2회대구시가 중앙부처 인사교류 강화, 국내복귀 기업 투자 유치 성과, ICT·AX(인공지능 전환) 산업 투자 생태계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0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핵심 정책조직에 대한 우수 인재 파견 확대 및 승진 요건 반영 검토를 지시했다. 같은 날 대구시는…
작성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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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AI·평화 거점 도약 선언
경북도가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10대 후속사업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전략으로는 ▲문화관광 ▲AI경제산업 ▲평화번영 등 3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APEC의 유산을 경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으며 “관광객 증가와 글…
작성일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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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7일을 전후해 농산물 수출 확대, 핵융합 첨단 인프라 유치, 지역 브랜드 육성, 순국선열 기념사업 등 주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전방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경북 딸기의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이다. 남상주농협은 17일 프리미엄 품종 ‘금실’ 딸기 약 1650달러 상당을 말레이시아로 첫 선적하며 올 하반기 수출 시즌을 열었다. 경북 딸기는 우수한 당도·향·경도를 기반으로 베트남·홍콩·싱가포르 등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수출액은 2020년 대비 2024년 136.4% 증가했으며 지난달 …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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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AI 3대 강국’ 공동 비전 제시 유학생 원스톱지원센터 출범·공영주차장 재생에너지 의무화 시행대구시가 광주시와의 AI 초광역협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 체계를 구축, 공영주차장 재생에너지 의무화를 통한 녹색전환 등 미래 성장 핵심 전략을 잇달아 추진해 도시 경쟁력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구시와 광주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도’를 비전으로 하는 초광역협력 2.0 단계를 선언했다.11개 신규 공동과제를 확정했으며 양 시는 달빛철도 이후 미…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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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9~21일 울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로,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섬유…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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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임위 “근본적 쇄신·시민 신뢰 회복·교육환경 개선” 인사·조직 부실·시설 관리·현안 사업 총체 점검대구시의회가 17일 문화·상수도·교육 분야 핵심 기관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전방위적 개선을 촉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상수도사업본부, 학생문화센터·교육박물관·학교지원센터를 점검했다.또한 인사·조직 운영 부실, 수돗물 안전성 논란, 교육시설 현안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 쇄신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문화예술…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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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저출생 대응형 놀이 공간 조성,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 확장,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 기념행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한다.인구·산업·문화 전반에서 선제적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내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시설 10곳에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공급하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안전·교육·보건 등 3대 분야 돌봄 기능을 자동화해 현장 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데이터 기반 돌봄·교육·AS까지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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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025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13일 개막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000명이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도 나서며 경제·스포츠 분야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격대회는 산탄총 트랩·스키트·아메리칸 트랩과 공기소총·공기권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13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본 경기가 진행되며, 15일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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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4호선 졸속 추진으로 인해 시민의 의견 배제된 사업은 중단 해야 한다며 재난안전 행정이 '사후대응 중심' 한계로 지적돼 논란이 되고 있다.대구시의회가 13일 교통국·대구교통공사 및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시민 의견 배제와 교통 현안의 부실한 대처, 반복되는 재난의 구조적 문제를 잇달아 지적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이 시민 공론화 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임인환 위원(중구1)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와 사고 문제를 …
작성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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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혁신·보훈정신 계승·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 변화 요구경북도의회가 도 산하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공공의료 정상화, 보훈정신 선양, 관광산업 혁신 등 각 분야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혁신적 전환을 주문했다. 같은 날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며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강조했다.행복위 위원들은 안동의료원의…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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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에 집중 관광산업 미래 성장축 강조“정상회담장 보존·활용해 지속 발전 전략 추진"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북도가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완성한 모범적 사례”라며 “이제는 그 성과를 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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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식사 제공에도 여비 전액 지급 “규정 위반·감사 지적 불가피” 부당지급액 및 가산징수액 회수 명령, "관계자 주의 처분 요구" 경북도개발공사가 "임직원의 출장여비"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식비 중복 지급" 등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 결과, "출장 중 공사 측이 동행자와 관계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도 해당 식비를 공제하지 않은 채 여비 전액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비규정 제5조 및 제5조의2' 에 따르면 출장자는 운임·숙박비 등의 사…
작성일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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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특·광역시 3위 달성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다 특별교부세 확보시-구·군 합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성과 극대화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성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금액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유일한 지방정부 종합평가제도이다.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 주요시책 수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정…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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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방식·차량기지 입지 결정 과정 불투명 “정치적 영향 배제 어려워”대구시, 시민참여단 설치 요구 외면 “법무법인 준표로 불린 시정 한계 드러나”“시의회가 직접 나서 행정사무감사 통해 공론화 나서야”대구도시철도 4호선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지적하며,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경실련은 13일 성명을 통해 “도시철도 4호선 차량운행방식 변경과 차량기지 입지 결정 과정은 시민적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을 통한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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