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위 고속도로, 16년 만의 경북 고속도로 사업 예타 통과경북 생존이 걸린 싸움 신공항·도로·예산 모두 사활 걸 것경북도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심사 종료(12월 2일)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예산 심사의 핵심 관문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단계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 실·국에 긴급 대응 태세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정부 동의가 필수적인 국회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와의 실무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영일만횡단고속도로(1,715억 원), APEC 레거시사업 ‘문화의 전당’(14억 원), 산불피해지 복구 사업(피해목 벌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