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해외로 빼돌린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금 339억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공조를 강화한 결과로, 현재도 수백억 원 규모의 추가 환수가 진행 중이다.국세청은 임광현 청장 취임 이후 약 9개월간 3개국 과세당국과 징수공조를 통해 총 5건, 339억 원의 체납세금을 해외재산에서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국제공조로 거둔 전체 실적(18개국·24건·372억 원)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이 중 3건은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사례다.현재도 해외 은닉재산을 대상으로 정보교환과 압류 요청 등 국제공조 절차가 수십 건 진행 중으로, 향후 수백억 원대 추가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