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해소부터 미래 신산업·문화·디지털 전환까지 동시 추진경북도가 국립의대 설립 촉구를 비롯해 문화예술 지원 확대, 헴프 의약품 산업 육성, 글로벌 문화포럼 출범,규제자유특구 확대, AI 기반 행정혁신, 공동영농 확산, 자치경찰 성과 공유등 대규모 정책 행보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촉구 국회 토론회’에서 밝혔다.이지사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가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에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의료·교육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