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일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시민 안전 확보와 동절기 대비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시는 공익직불금 283억 원 지급, 사랑의 온도탑 제막,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복지·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 주낙영 시장은 문화·미래산업·농업·도시 인프라·사회안전망 등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말은 시민 안전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시기”라며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 및 역사마당 조성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시는 부지 매입과 매장유산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준공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