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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안전·산업·청년정책 전방위 강화, '미래도시 기반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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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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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문화예술, 안전, 산업, 청년정책 등 주요 시정 전반에서 동시다발적 정책 추진에 나서며 미래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과 신기술 산업 육성, 시민 참여 확대 정책 등을 통해 도시 전반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17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허브’로 조성하는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핵심 축으로 삼아 창작–유통–향유가 선순환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주년을 계기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연간 5천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뮤지컬 시장에 대응해 창작 기반과 전문 인력 양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3월 18일 군위군에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49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체육행사 등을 통해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결속을 도모했다.


산업 분야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 엑스코에서 ‘2026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해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을 선보이고 기업 간 협력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43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이 병행된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4억 1천만 원을 투입, 지역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4년간 매출 85억 원과 고용 47명 창출 성과를 내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제10기 청년기자단’을 모집해 정책 홍보의 주체로 청년 참여를 확대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콘텐츠 제작과 현장 취재를 통해 지역 정책을 전달하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도 지원받는다.


환경 분야에서도 시민 참여형 정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금호강 일원에서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3월을 ‘홍보의 달’로 지정해 물 절약 실천과 수생태계 보전 인식 확산에 나섰다.


한편 대구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문화·안전·산업·환경·청년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핵심 인프라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도시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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