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버린 AI’ 초혁신 경제 선도 1조7천억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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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8본문
경북도가 ‘소버린 AI’를 앞세워 지역 주도의 초혁신 경제 실현에 나선다.
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적용해 대한민국 AI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1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경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대 전략, 73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조7301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 자본을 추가 유치해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마련됐다.
경북은 전력 자급률 200% 이상의 에너지 기반과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 풍부한 산업 데이터를 강점으로 내세워 AI 산업 확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전략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AI 대전환 추진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4가지이며 먼저, 산·학·연 협력 기반의 AI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경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내 AI 분과를 신설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정책 발굴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AI 혁신 기반도 대폭 강화한다. 민관 협력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산업별 특화 데이터센터를 병행 구축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AI 부트캠프·융합대학원·재직자 교육 등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한다.
동시에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도 속도와 제조·농업·해양수산·바이오·에너지·재난안전·복지·소상공인·공공행정 등 10대 분야에 AI를 적용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특히 제조 분야는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활용한 자율공장 구축, 농업은 스마트팜과 유통 자동화, 해양수산은 북극항로 대응 AI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바이오 분야는 AI 신약 개발과 자율실험실 구축, 에너지는 AI 기반 전력 관리 플랫폼 도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산불·기후재난 대응 AI 시스템, AI 돌봄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분석 플랫폼, 데이터 기반 행정 의사결정 시스템 등 도민 체감형 서비스도 확대된다.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모두의 AI 실험실’을 운영하고,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재원 확보를 위해 경북도는 ‘AI 국비 확보 TF’를 가동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반영 등 다각적인 재정 확보 전략을 병행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는 산업과 행정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성장 엔진”이라며 “4대 전략 73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경북을 대한민국 AI 혁신 선도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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