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애로 해결,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우선, 4월 14일까지 ‘미래차 전환 컨설팅’과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두 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재편 승인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부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기업 8개사도 모집하며 접수는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1월 출범해 현재 212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