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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합공항 건설 기업지원' 민생 주요 현안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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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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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통합공항 건설과 민생경제 안정, 기업 지원,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12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를열었다.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 중동 위기 대응 경제 대책, 기업지원 박람회 개최, 양자산업 기반 마련, 여성폭력 예방 등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대구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회가 2026년 정부 예산 부대의견으로 정부의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지만 관련 부처의 가시적 움직임이 미흡한 상황인 만큼, 상반기 내 지원 방안 확정을 목표로 국회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하고 군공항 건설 금융비용을 2027년 국방부 예산에 반영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도 협의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도 속도를 낸다. 민간공항 부지 조성과 상하수도·가스 등 민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하고, 보상에 필요한 지장물 조사도 국비 확보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국제노선을 현재 16개에서 올해 말 21개, 2027년까지 30개로 확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여객 467만 명 수준을 회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외국 항공사 유치,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항공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하고 중동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 기업 48개사를 위기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중동 수출 피해 기업에는 수출물류비와 수출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고,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운송업계를 위해 500억 원 규모 특별보증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석유 가격 급등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 표시와 석유 유통 질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반도 운영한다.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지역 내수 활성화 정책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대구로 앱 페이백’, ‘대구 STAY & 골목 PLAY 관광 이벤트’, SNS 소비 인증 챌린지, 동성로·두류 상권 활성화 행사, 공공기관 골목상권 방문 프로그램 등 소비 진작 대책을 상반기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도 열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구매·수출 상담, 투자 컨설팅, 채용 지원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박람회에서는 삼성·SK·LG·현대 등 110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구매 상담회와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스타트업 투자 상담과 지역 대학 연계 채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자기술 분야에도 참여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양자기술 산업 육성 전략 수립과 산학연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과 구·군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과 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통합공항 건설과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 핵심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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