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에서 올해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체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외부 고객 1,040명과 내부 직원 2,2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42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9.38점→9.42점)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는 측정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