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한국행정학회, ‘남북생애나눔대화’ 부산시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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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11본문
탈북민과 남한 주민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 마련 10월엔 광주시편 예정
통일부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관한 ‘남북생애나눔대화’ 부산시편이 11일 부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남한 주민이 직접 만나 생애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울산시·대구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부산시 편은 부산시의회 강주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더욱 성숙한 행사로 평가받았으며 행사는 경희대학교 심영미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탈북민 참여자 ‘햇님’은 “남한에 와서 일만 하며 살아왔는데, 남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스피치포럼 손영학 회장은 “탈북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한국행정학회 김태영 교수는 “부산시의회 강주택 의원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 성공의 열쇠였다”고 평가하며, “남북 생애를 잇는 따뜻한 대화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생애나눔대화’는 남북 주민의 생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통일기반 조성 사업으로, 오는 10월에는 광주시편이 예정돼 있다.
통일부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관한 ‘남북생애나눔대화’ 부산시편이 11일 부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남한 주민이 직접 만나 생애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울산시·대구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부산시 편은 부산시의회 강주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더욱 성숙한 행사로 평가받았으며 행사는 경희대학교 심영미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탈북민 참여자 ‘햇님’은 “남한에 와서 일만 하며 살아왔는데, 남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스피치포럼 손영학 회장은 “탈북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한국행정학회 김태영 교수는 “부산시의회 강주택 의원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 성공의 열쇠였다”고 평가하며, “남북 생애를 잇는 따뜻한 대화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생애나눔대화’는 남북 주민의 생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통일기반 조성 사업으로, 오는 10월에는 광주시편이 예정돼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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