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사망 사고를 계기로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 대응체계 개선에 나섰다. 병상 확대와 의료진 보상 강화, AI 기반 이송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8일 산격청사에서 ‘필수의료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체계 개선과 응급환자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고위험 임산부 미수용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임산부가 119 신고 후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수술을 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