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행정혁신·창업생태계 강화 '안전역량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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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6-14본문
민원서비스 혁신부터 AI 창업 지원, 재난 대응력 강화, 품질혁신 성과까지
대구시가 시민 체감형 행정과 미래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 민원 관계관 간담회에서 AI 기반 민원행정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를 본격 가동해 AI 창업기업 육성에 나서는 한편, 소방훈련 경진대회와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간담회에서 민원 급증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는 ‘민원 분석 예보시스템’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120달구벌콜센터 AI 상담시스템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 플랫폼인 ‘토크대구’, ‘두드리소’,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정책 제안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사례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AI 상담 분야를 기존 자동차 등록·노후자동차·여권 등 3개 분야에서 경제·교통·주택·안전·문화관광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로 확대하고, 사투리 인식 오류 개선과 AI 기반 지반침하 예방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민원은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AI 기술과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아 ‘가’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도 확보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I 창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2026년 AI 서비스 개발·확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 구축사업’의 핵심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AI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성장 단계 기업으로, 오픈소스 기반 소규모 언어모델(s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총 사업 규모는 14억원으로 11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원, 성장기업에는 최대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AI 모델 개발, 데이터 구축, 소프트웨어 구독, 전문가 자문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도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2026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소방계획 수립부터 초기 진압, 인명 대피 유도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수성소방서 관할 ‘호반써밋수성’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가 최우수상, 한신더휴웨스턴팰리스·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예미지더센트럴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고층 건축물 화재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실효성 있는 훈련과 평가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와 광주의 의용소방대는 영·호남 화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도 이어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에 참여해 광주 의용소방대와 안전문화 확산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양 지역 의용소방대는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매년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상생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팩토리·연구성과·상생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공사는 전차선로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 AIoT 기반 에스컬레이터 예지보전 시스템 개발, 제동장치 수선공정 개선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대구시는 AI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재난 대응체계 강화,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구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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