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K-뷰티부터 복지·과학문화까지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성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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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4본문
제뷰티엑스포 수출 성과 확대·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재난돌봄 프로젝트 추진·노숙인 자립 지원·에너지복지 강화
대구시가 K-뷰티 산업 육성, 행정혁신, 복지정책 확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과학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153개 기업, 20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1만7,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 35개사를 초청해 총 29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수출상담액은 3634만 달러, 계약추진액은 1328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각 19%, 20% 증가했다.
지역 기업인 제이앤제이컴퍼니와 릴리커버는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테크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1,563명이 참여했으며, 4개 이·미용 경기대회에는 1,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클라우드 전환, 지자체 인사교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5개 분야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재난 대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대구시는 지난 12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 돌봄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이동형 재난쉼터와 재난회복력 팝업센터를 운영하고, 생존배낭 꾸리기, 심폐소생술 체험, 재난안전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폭염 대응 키트와 청라수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재난 예방과 공동체 돌봄의 중요성을 알렸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6명에게 대구역 주변 환경정비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근무하며 월 91만 원가량의 급여를 받게 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6년간 42명의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83%가 탈노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70만1,300원까지 지급되며,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학문화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4월 도입한 연간회원제가 시행 두 달 만에 가입자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간회원은 대구·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관은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과학 체험과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성과들을 바탕으로 K-뷰티 산업 육성, 행정혁신, 복지 강화, 재난 대응, 과학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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