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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결과 발표

작성일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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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삼일회계법인의 분석 결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의 순현재 가치가 최대 2.5조원, 내부수익률이 최대 12.3%로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났음을 17일에 발표했다.


이번 사업성 분석은 종전부지와 K-2 주변지역을 포함한 토지 개발, 사업기간 단축, 시민펀드 활용 등의 사업성 보강방안을 적용했으며, 부동산 경기악화와 금리 상승 등의 대외 여건을 보수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사업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과 적극 협의하고 11월중 투자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수익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연내에 사업대행자가 될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재 부동산․투자 여건이 대단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업성 분석결과가 ‘사업성 충분’으로 도출됨에 따라 SPC로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공공기관들과 민간기업들에게 자신있게 SPC 참여를 권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내 사업대행자 선정을 통해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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