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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 노력

작성일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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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고우현 의장, 다음 1년은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에 의정역량 집중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5일 제324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1년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후반기 경북도의회의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상임․특별위 활동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으며 1년 동안 총 8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182건, 예·결산안 등 11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8회, 5분 자유발언 31회, 행정사무감사 570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조례안 182건 가운데 78%인 142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등 민생, 안전, 경제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현실을 직시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국외여비를 전액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한 이전 후보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2021년 5월 중장거리 노선 운영이 가능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미래 경북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도의회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비롯해 영호남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등 지역의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와 함께 의정 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 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5월 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의 도입 등이 명문화됨에 따라 총무담당관실에 인사팀을 신설해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과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전문위원실을 행정지원팀과 연구지원팀 2팀으로 분리․신해 입법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동서간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1년 5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영호남 6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이 함께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철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의 ‘경북-전북 SOC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에 합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우현 의장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도민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정진하는 한편, 후반기 남은기간 동안 도민의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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