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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24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세계표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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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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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7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4년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오는 2024년은 교육의 주도성과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희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한국의 다음 주자는 K-EDU이며 2024년은 세계교육의 표준을 제시해  K-EDU의 K를 경북교육으로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주도성을 키우는 학습으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질문을 학습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문은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질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질문에 따라 답변의 질이 달라진다고 하며, 억대 연봉 프롬프트 전문가의 탄생으로 질문의 힘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을 만든 것은 집단지성이며, 이 또한 사람의 힘이라고 강조했으며 아이들의 학습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아이들마다 최적화된 동료 학습자이자 선생님이 생기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170만 방문자를 가진 학교종합지원자료실에 하이퍼 클로바X를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해 학교 업무경감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선생님들의 협업으로 초대규모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및 업무용 앱을 만들어 온무실을 통해 보급하고 있으며,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지식마루를 구축하고 학습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을 25년 오픈하고 27년 완성을 목표로 시작했으며, 교육과정의 자율화와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기 위해 경북이라는 로컬의 힘으로 경제, 생태, 고시외 과목을 개발해 경북의 아이들에게 더 적합한 교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 과 개념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완성해 나가며, 소규모 중학교를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한 교과 중점학교 사업도 시범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융합을 이루는 협력으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라는 가 보지 못한 길에서 지도를 만들어 헤쳐 나오면서 자신과 타인은 연결된 하나임을 배웠고 각자도생의 사회를 타개할 유일한 열쇠는 따뜻한 공동체임과 모두가 안을 수 있는 따뜻함만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하겠으며, 새해에는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구미 교육청연수원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이고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 경북교육은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선언했으며 제일 먼저 학생이 건강해야 하며, 마음이 건강하고 정서가 안정되어야 한다고 하며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학생자살예방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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