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2018 상공인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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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00회 작성일 18-12-22본문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행정 및 기업지원기관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대학교 총장, 언론사 대표, 경제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주한 미군장교와 가족, 대구상의 고문 및 명예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회원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8 상공인 송년회 "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사말과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마이클 러쎌 미19지원사령관, 노희찬 대구상의 고문의 건배 제의에 이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의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덕담이 이어졌다.
권영진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수고하신 상공인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 주신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쉽지 않은 한해가 되겠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면 잘 극복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포항지진과 올해 영덕 태풍피해 때 보내주신 성금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 뿌리인 대구경북은 상생관계로 이를 통해 발전하고 어려운 경제도 극복할 것”이며, “대구의 여러 가지 성과가 위기극복을 위한 바탕을 마련한 점에 축하드리고, 상공인 여러분의 사업이 잘 유지되길 기원 한다”고 하였다.
홍의락 국회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국채보상운동과 2․28 운동, 새마을 운동 등 혁신 DNA를 가진 대구가 정치계, 경제계와 시를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와 함께 “올 한해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지역경제는 힘을 합쳐 잘 헤쳐 나갔으며,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구축, 물산업클러스터 구축과 경북도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지역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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