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민선7기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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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22회 작성일 21-06-30본문
대구시 권영진 시장이 30일 민선 7기 출범 기자회견 을 개최했다.
권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지도 7년이 지났다 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오신 혁신의 길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대구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이 시장이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우리의 행복한 미래공동체를 만들어가며7년 전,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을 당시, 제게 주어진 소명은 3대 숙원과제의 해결에서부터 출발해 대구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통합신공항건설, 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이전 등 3대 숙원과제를 해결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K-2 군공항 이전과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숙원은 2016년 통합신공항 건설로 방향이 결정됐고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해 8월, 시도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최종 이전부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철도건설, 공항후적지의 미래첨단신도시 건설 등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91년 페놀사태 이후 대구시민의 열망으로 자리잡은 취수원 이전 문제도 우리 시와 정부, 관련 지자체, 민간이 함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주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와 구미의 상생발전을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해 주신 구미시장님과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평 취수원의 공동이용 결정이 대구의 직접 지원을 통한 영향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KTX역사 신설 등 구미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5+1 미래신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대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물산업, 의료산업, 로봇과 미래자동차산업, 에너지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5+1 미래신산업의 육성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 신산업 분야 660여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3조 5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전했으며 산업별로 보면 물산업은 그간 112개의 물기업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여 3천 296억 원이 투자됐으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7%에 이뤘다.
로봇산업의 경우 2017년 로봇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 이래, 2014년 로봇기업 48개사로 출발해서 현대로보틱스 본사와 글로벌 기업 5곳을 포함한 202개의 로봇기업을 가진 로봇산업의 메카로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43.7%의 고속성장 중에 있다고 했다.
미래차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미래차 기술개발에 2,067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5G 기반 자율주행 실증플랫폼 기반 조성사업 등으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수성 알파시티 등 세부도로 100km에 완성형 자율주행 실증 생태계를 구축하여, 자율주행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산업은 첨복단지의 의료기기 수출액 증가율이 71%로 전국 1위에 도달했으며 2014년에 54개사, 1,795억원이던 매출 규모가 현재 145개사, 3,385억원으로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산업은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전력망을 지능화·고도화해 無전기료 공단의 신모델을 창출한 바 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해서 전력자립률이 2014년 3.5%에서 2019년 19%까지 높아졌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900억원 2만 7천㎡ 규모의 수소 R&D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을 닦았으며 스마트시티 분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3회 수상(’18년, ’19년, ’21년)과 국내 최초 다보스 포럼‘G20 스마트시티 연합’가입 등의 성과로 세계적 스마트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막힘없는 교통신경망 구축에도 힘써 4차 순환도로, 조야~동명·다사~왜관 광역도로와 대구산업선, 엑스코선 등을 통해 사통팔달 연결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자갈마당, 안심연료단지 등 도심 부적격시설의 해소로 도심의 기능이 회복됐으며 대구대공원 개발을 기점으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공원 복원 등 대구 도심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복원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차 대확산 시 최초 확진자 발생(2. 18.) 이후 일일 확진자가 최대 741명까지 발생했으나 53일 만에 일일 확진자 0명을 기록했고, 7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43일간은 일일 확진자 수 0명을 유지하는 기적 같은 방역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총 8조 7천억 원을 투입한 과감한 경제방역을 추진해 1인당 재난지원금 지급액이 49만원으로 전국 최다(17개 시도 평균 33만원)를 기록했으며 경제방역 효과에 강력한 일자리 정책을 접목시킨 결과, 대구의 고용지표 증가율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회복에도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통계청 고용동향上 대구시 고용률 증가폭이 두 달 연속 전국 1위
’21. 3월 전국 0.3%↑, 대구 4.4%↑ / 4월 전국 1.0%↑, 대구 4.2%↑
대구의 상생영토는 대구·경북을 넘어 영·호남으로 확장됐으며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시작된 상생협력은 민선7기 들어 시도지사와 공무원간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등 더욱 폭넓고 실질적으로 추진됐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실현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대구-광주간 달빛 동맹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됨으로써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 게임 공동유치 활동과 함께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초광역 협력의 전국적 롤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대구희망원의 수탁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상화했으며 나아가 법률제정 단계까지 진행됨으로써 전국에 대구형 복지의 성과를 전파하는 중심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단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팬데믹에 고통받는 전국의 수혜자들에게 확산·보급됐다.
한편 권영진시장은 대구 인구의 28.7%인 69만 4천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해에는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소사이어티’회원이 전국에서 최다 증가(21명)하는 등 대구가 만든 돌봄과 나눔의 新복지 패러다임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집중하고 박차를 가해야 할 7대 과제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지도 7년이 지났다 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오신 혁신의 길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대구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이 시장이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우리의 행복한 미래공동체를 만들어가며7년 전,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을 당시, 제게 주어진 소명은 3대 숙원과제의 해결에서부터 출발해 대구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통합신공항건설, 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이전 등 3대 숙원과제를 해결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K-2 군공항 이전과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숙원은 2016년 통합신공항 건설로 방향이 결정됐고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해 8월, 시도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최종 이전부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철도건설, 공항후적지의 미래첨단신도시 건설 등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91년 페놀사태 이후 대구시민의 열망으로 자리잡은 취수원 이전 문제도 우리 시와 정부, 관련 지자체, 민간이 함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주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와 구미의 상생발전을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해 주신 구미시장님과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평 취수원의 공동이용 결정이 대구의 직접 지원을 통한 영향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KTX역사 신설 등 구미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5+1 미래신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대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물산업, 의료산업, 로봇과 미래자동차산업, 에너지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5+1 미래신산업의 육성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 신산업 분야 660여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3조 5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전했으며 산업별로 보면 물산업은 그간 112개의 물기업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여 3천 296억 원이 투자됐으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7%에 이뤘다.
로봇산업의 경우 2017년 로봇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 이래, 2014년 로봇기업 48개사로 출발해서 현대로보틱스 본사와 글로벌 기업 5곳을 포함한 202개의 로봇기업을 가진 로봇산업의 메카로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43.7%의 고속성장 중에 있다고 했다.
미래차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미래차 기술개발에 2,067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5G 기반 자율주행 실증플랫폼 기반 조성사업 등으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수성 알파시티 등 세부도로 100km에 완성형 자율주행 실증 생태계를 구축하여, 자율주행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산업은 첨복단지의 의료기기 수출액 증가율이 71%로 전국 1위에 도달했으며 2014년에 54개사, 1,795억원이던 매출 규모가 현재 145개사, 3,385억원으로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산업은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전력망을 지능화·고도화해 無전기료 공단의 신모델을 창출한 바 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해서 전력자립률이 2014년 3.5%에서 2019년 19%까지 높아졌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900억원 2만 7천㎡ 규모의 수소 R&D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을 닦았으며 스마트시티 분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3회 수상(’18년, ’19년, ’21년)과 국내 최초 다보스 포럼‘G20 스마트시티 연합’가입 등의 성과로 세계적 스마트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막힘없는 교통신경망 구축에도 힘써 4차 순환도로, 조야~동명·다사~왜관 광역도로와 대구산업선, 엑스코선 등을 통해 사통팔달 연결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자갈마당, 안심연료단지 등 도심 부적격시설의 해소로 도심의 기능이 회복됐으며 대구대공원 개발을 기점으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공원 복원 등 대구 도심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복원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차 대확산 시 최초 확진자 발생(2. 18.) 이후 일일 확진자가 최대 741명까지 발생했으나 53일 만에 일일 확진자 0명을 기록했고, 7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43일간은 일일 확진자 수 0명을 유지하는 기적 같은 방역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총 8조 7천억 원을 투입한 과감한 경제방역을 추진해 1인당 재난지원금 지급액이 49만원으로 전국 최다(17개 시도 평균 33만원)를 기록했으며 경제방역 효과에 강력한 일자리 정책을 접목시킨 결과, 대구의 고용지표 증가율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회복에도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통계청 고용동향上 대구시 고용률 증가폭이 두 달 연속 전국 1위
’21. 3월 전국 0.3%↑, 대구 4.4%↑ / 4월 전국 1.0%↑, 대구 4.2%↑
대구의 상생영토는 대구·경북을 넘어 영·호남으로 확장됐으며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시작된 상생협력은 민선7기 들어 시도지사와 공무원간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등 더욱 폭넓고 실질적으로 추진됐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실현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대구-광주간 달빛 동맹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됨으로써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 게임 공동유치 활동과 함께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초광역 협력의 전국적 롤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대구희망원의 수탁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상화했으며 나아가 법률제정 단계까지 진행됨으로써 전국에 대구형 복지의 성과를 전파하는 중심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단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팬데믹에 고통받는 전국의 수혜자들에게 확산·보급됐다.
한편 권영진시장은 대구 인구의 28.7%인 69만 4천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해에는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소사이어티’회원이 전국에서 최다 증가(21명)하는 등 대구가 만든 돌봄과 나눔의 新복지 패러다임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집중하고 박차를 가해야 할 7대 과제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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