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차산업 육성에 1,74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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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78회 작성일 22-02-13본문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273억원), 자율주행 융합산업 육성(400억원) 등
미래차 소부장(모터), 자율주행 융합산업, 모빌리티 제작
대구시가 자율주행, 전동화 등 C.A.S.E로 대변되는 미래차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키 위해 올해 총 1,749억원(국비 1,036, 시비 677, 기타 36)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는 완성차 제조사가 없는 가운데서도 국내 100대 부품사의 13개 사가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역산업 부가가치 비중이 20% 정도를 차지해, 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향후 지역경제의 성패와 직결되고 있다.
이에, 2016년 지자체 최초로 미래형자동차과를 신설해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차 보급률 1위, 차별화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모터·배터리 중심의 미래차 소부장기업성장 등 여러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를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자율주행 SW융합산업 육성, 다목적 전기자율차 제작, 무공해차 보급, 미래차 기업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미래차의 핵심부품군인 구동시스템은 연평균 22% 이상 성장하며 그중에서도 모터는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등 움직이는 이동체에 모두 적용되고 있어 성장 전망이 밝다.
이에, 올해 준공 예정인 ‘구동전장부품 실증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를 중심으로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48억원),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32억원) 등을 추진해 모터 중심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동화부품 생태계를 확산한다.
배달문화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이륜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완성차 제조사(현대케피코)와 지역 부품사(삼보모터스 등) 간 협력을 통해 부품 국산화 등 PM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선다.
또한, 미래차 등장으로 차량용 SW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차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60억원)에 SW를 추가해 지역기업들의 미래차 SW기술역량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 실증플랫폼(119억원)사업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164억원)을 통해 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일대를 레벨4 수준의 운행, 기술개발, 실증이 한 곳에서 가능한 차별화된 ‘자율주행 실증타운’으로 조성해 나간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자율차 제작기업인 에이투지와 협력해 삼보·평화발레오에서 모터와 감속기를, 이래AMS는 샤시와 구동부품을, SL·THN 등에서는 전장부품을 공급해 ’2023년까지 순찰, 배송, 청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벨3급 시험용 전기자율차 10대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전기차 6,191대(781억원), 수소차 405대(134억원), 전기이륜차 2,970(53억원) 등 총 9,566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뉴플레이어를 육성하고 제조와 서비스가 연계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년고용창출 지원(39.6억원), 기술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지원(125억원 보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업을 통한 미래차 전환자금 융자(200억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대선공약으로 전기차 모터밸리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RE100 가입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 부품기업들의 탄소중립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차 등장으로 자동차산업 영역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협력해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소부장·자율주행차 중심으로 미래차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차 소부장(모터), 자율주행 융합산업, 모빌리티 제작
대구시가 자율주행, 전동화 등 C.A.S.E로 대변되는 미래차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키 위해 올해 총 1,749억원(국비 1,036, 시비 677, 기타 36)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는 완성차 제조사가 없는 가운데서도 국내 100대 부품사의 13개 사가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역산업 부가가치 비중이 20% 정도를 차지해, 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향후 지역경제의 성패와 직결되고 있다.
이에, 2016년 지자체 최초로 미래형자동차과를 신설해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차 보급률 1위, 차별화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모터·배터리 중심의 미래차 소부장기업성장 등 여러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를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자율주행 SW융합산업 육성, 다목적 전기자율차 제작, 무공해차 보급, 미래차 기업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미래차의 핵심부품군인 구동시스템은 연평균 22% 이상 성장하며 그중에서도 모터는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등 움직이는 이동체에 모두 적용되고 있어 성장 전망이 밝다.
이에, 올해 준공 예정인 ‘구동전장부품 실증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를 중심으로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48억원),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32억원) 등을 추진해 모터 중심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동화부품 생태계를 확산한다.
배달문화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이륜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완성차 제조사(현대케피코)와 지역 부품사(삼보모터스 등) 간 협력을 통해 부품 국산화 등 PM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선다.
또한, 미래차 등장으로 차량용 SW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차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60억원)에 SW를 추가해 지역기업들의 미래차 SW기술역량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 실증플랫폼(119억원)사업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164억원)을 통해 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일대를 레벨4 수준의 운행, 기술개발, 실증이 한 곳에서 가능한 차별화된 ‘자율주행 실증타운’으로 조성해 나간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자율차 제작기업인 에이투지와 협력해 삼보·평화발레오에서 모터와 감속기를, 이래AMS는 샤시와 구동부품을, SL·THN 등에서는 전장부품을 공급해 ’2023년까지 순찰, 배송, 청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벨3급 시험용 전기자율차 10대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전기차 6,191대(781억원), 수소차 405대(134억원), 전기이륜차 2,970(53억원) 등 총 9,566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뉴플레이어를 육성하고 제조와 서비스가 연계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년고용창출 지원(39.6억원), 기술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지원(125억원 보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업을 통한 미래차 전환자금 융자(200억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대선공약으로 전기차 모터밸리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RE100 가입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 부품기업들의 탄소중립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차 등장으로 자동차산업 영역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협력해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소부장·자율주행차 중심으로 미래차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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