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 취임 "더좋은경산, 시민의 삶이 두배 더좋아지는 경산"을 꽃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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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21회 작성일 22-07-02본문
민선8기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배 더 좋아지는 경산을 꽃피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앵커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도시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시민 행복을 키워야 한다고 했으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순간의 성과에 취하지 않고 잘하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문제를 제기하겠으며 익숙해서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가장 먼저 살펴, ‘관례’와 ‘정’으로 포장된 악습과 폐단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시민 행복을 시정 운영의 목표로 삼아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시장은 시민들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해 코로나 이전의 경기회복을 앞당기겠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경산사랑카드를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을 준비하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해 시 전역의 지하철 시대를 열겠으며 와촌~남천을 잇는 종축 고속화도로를 조속히 완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임지구 내 경북미래벤처융합타운은 ICT 창업과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해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타트업 수도 경산’을 실현하겠으며 산업구조 개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대학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대학도시로 거듭나며 학령인구 감소와 심각한 수도권 쏠림 현상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 추진, 산ㆍ학ㆍ관ㆍ연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게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진정한 대학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명품 교육도시 위해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핵심인재 미래형 교육지원 체계화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인재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생애 맞춤식 평생교육 실시로 배움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했다.
삼성현을 소재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특색있는 카페촌 조성에 더해 문천지, 오목천을 수변공원화 해 지역 곳곳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며 생활 문화시설 확충과 ‘걷고 싶은 길’ 조성을 통해 일상 속 소․확․행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생활관광 핫플레이스 경산’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 없는 복지’라는 대원칙 아래,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늘 시민 곁을 지키고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각지대 제로(zero)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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