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니온 연방이사회 대표단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데이터허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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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39회 작성일 22-08-24본문
라인강의 기적과 금호강의 기적이 머리를 맞대다,
독일 기민/기사당 영유니온 대표단 대구시장 예방.
독일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 연방이사회 대표단이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해 대구시의 청년 정책,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관련 현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독일 기민/기사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의 대구 방문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만 35세 이하의 청년 정치인들로 구성된 독일의 영유니온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년조직으로 기민당의 주요 의결에 참여하기도 하고 영유니온에서 결정한 사항을 기민당 최고지도부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대구시장 예방에 앞서 올해 초 개소한 스마트시티센터 데이터허브를 방문해 교통,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융복합 서비스 현황과 데이터 허브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한다.
또한 시장과의 면담에서 영유니온 대표단은 본인들이 젊은 청년이자 차기 독일 정치 지도자들로서 청년 문제에 고민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 사회경제발전의 핵심적 초석을 다진 도시인 대구시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을 위해 어떠한 미래 먹거리와 정책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유니온을 초청한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독일연방공화국의 초대 수상이자 ‘라인강의 기적’을 이끌어낸 콘라드 아데나워 초대 수상의 신념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정당 재단으로, 전 세계 100여 국에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독일 영유니온 대표단의 대구시 방문을 통해 전 세계 공통 문제인 청년 정책에 대해 한-독 간 아이디어와 대구시의 청년정책의 한독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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