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8기 이철우호 "100일 숙원사업 해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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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82회 작성일 22-10-12본문
영일만 횡단대교, 신한울 3․4호기 건설 등 해묵은 숙원사업 조기 해결,
현장행정 통한 태풍피해 대응, 인명구조와 특별재난지역 지정 뒷받침,
재선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경북도는 100일간 정권교체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추대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경북의 주요 사업들도 탄력을 받고 있으며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그동안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며 대선 과정에서부터 윤 대통령에게 끈질기게 건의해 당선인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가 최종 반영됐다.
또한 국토부가 이 사업 실시 설계비를 예산에 최초로 반영하면서 민선 8기 이내에 착공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내륙고속철도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9년 경북도의 건의에 따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서울~문경 구간으로 건설 중인 중부내륙고속철도와 김천~거제 구간으로 건설될 남부내륙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북 서부권의 철도교통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고 탈원전 정책이 사실상 폐기되면서 원자력과 수소를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의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비전도 현실화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로 정부 상대 소송까지 벼르고 있던 경북도는 대선 과정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국민의힘은 이를 공약으로 채택해 정부가 건설 재개를 확정했으며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원자력 친화적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과 한국수력원자력을 품고 있는 경북이 큰 호재를 맞고 있다.
차세대 원자력이라고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개발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경주에 SMR특화단지, 울진에 원자력기반 수소생산 실증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신청했다.
한편 태풍 ‘힌남노’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 복구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 행정이 빛났으며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피해 현장에서 호흡한 이 도지사는 민관군의 가용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라는 지시를 해 대통령과 국무총리에게 직접 건의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에서 도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대안을 찾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자세이다”며 “정부와 민선8기 경북도정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출발했는데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 경북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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