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내복귀기업 유치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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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1회 작성일 22-11-01본문
’2020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리쇼어링* 인센티브 패키지’로 집중 지원
성림첨단산업(주), ㈜엘앤에프 등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보유기업 및 전력케이블 기업인 고려전선(주) 유치,
대구시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2년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행사 및 설명회’에서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이후 대구상공회의소, 해외진출기업 등의 현장 목소리를 발빠르게 반영해 ‘리쇼어링 인센티브 패키지’를 마련, ’2020년 6월 ‘대구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리쇼어링(Reshoring) : 해외진출한 자국기업이 국내로 돌아오는 것,
또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으로 지난해는 고려전선(주)과 성림첨단산업(주)을, 2022년에는 ㈜엘앤에프를 국내복귀기업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성림첨단산업(주)과 ㈜엘앤에프는 코로나19 이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국내복귀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통해 투자 상담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신속하고 꼼꼼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8개 구·군, 지원기관 등 15개 기관이 모여 ‘원스톱 투자지원단’을 발족해 투자기업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발레오, 이케아, 엘앤에프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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