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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예상"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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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13회 작성일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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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이 20일 대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봉쇄령을 내렸고 새로 출범한 정부를 도와주기는커녕 지금까지도 예산안을 막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윤 정부 출범 7달 만에 벌써 장관 두 명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으며 169석 거대 의석으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막고 있으며 윤 정부가 대한민국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오는 2024년 총선에서 압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100석을 넘겨 지난 총선은 수도권에서의 패배였으며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70석 이상을 목표로 해야 전국 170석의 압승을 강조했다.

갤럽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는 것에 동의하는 여론이 36%,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에 동의하는 여론이 49%로 이대로 간다면 총선에서 참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아무 일도 못하는 식물정부가 되고, 결국 정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고 했으며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전국 선거 4연속 패배의 흐름을 바꾼 변곡점이 됐듯이,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는 것에 동의하는 여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수도권에서 70석 이상을 얻을 수 있어야 전국에서 170석 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 대표는 크게 세가지 덕목으로 '민주당 대표와 비교할 때 변화를 상징하는사람','중도층과 2030 세대의 지지를 끌어올 수 있는 사람', 빚진 사람 없이 공천 갈등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 승리, 과학기술 강국 비전 제시, 정권 재창출 기반 구축과 로드맵은 당 대표 당선, 국민의힘 혁신, 총선 승리, 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리빌딩, 정권 재창출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과 같은 지역으로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 국론의 중심을 잡고, 필요할 때 과감하게 변화와 개혁을 선택한 지역이 대구·경북이며 1인당 GRDP가 최저인 대구를 대한민국의 심장답게 성장시켜 내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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