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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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4회 작성일 23-11-11본문
경북도는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인 ‘경북도 RISE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RISE센터는 지역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성과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시범지역에 선정된 경북도가 그 후속 조치로 지정받은 기관으로, 현재 총 6명으로 실무 추진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RISE센터는 지역발전 연계 대학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RISE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RISE 성과분석,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DB를 구축하는 등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할 것이다.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체계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전담 기관 소속의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의 장으로 구성된 ‘경북도 지역협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중심 대학 육성 및 고등교육 특화지역 지정으로 규제 특례 적용 등 다양한 대학혁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방대학이 곧 지역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북도 RISE센터가 대학 중심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전략산업 기반의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기업-연구소 등 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기업 혁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미래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고등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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