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역향 강화 "2022년 경북 일반고 육성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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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56회 작성일 22-03-23본문
경북교육청이, 변화와 도약의 경북 일반고 육성에 283억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이 23일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반고의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경북 일반고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북 일반고 육성 계획’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희망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일반고의 교육 활동을 체계화하고 적극적인 예산 투입으로 일반고가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변화와 도약의 일반고 육성 계획은 △자율과 개방의 맞춤형 교육과정 △성장을 이끄는 수업·평가 △꿈이룸 진로·진학의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일반고 교육 활동 영역별 성장 동력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육과정 영역에 186억 6천만 원, 수업·평가 영역에 24억 1천만 원, 진로·진학 영역에 72억 8천만 원, 총 28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영역의 주요 사업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개방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교과특성화학교 △다목적 가변형 교실 확대 등이며 수업·평가 영역의 주요 사업은 △단계적 수업 전문가 육성 △ 교원학습공동체 △수업 나눔한마당 △행복교육 △경제교육 △진로 연계 융합수업 등이다.
아울러 진로·진학영역의 주요 사업은 △학생 대입 캠프와 맞춤형 상담 △진로 진학 멘토링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꿈 키움 학습 동아리 △수능 모의고사 지원 △학생 진학지원금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등 이다고 전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고 있는 교육 가족들의 노력과 든든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일반고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체계적·지속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성화고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수시, 정시의 비율을 잘맞춰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조정돼야 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변화와 도약의 일반고 성장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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