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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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8회 작성일 22-09-19본문
구미시는 최근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광역 단위별 우수지자체 추천을 거친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서류심사는 정량적 평가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으로 평가했으며, 현장평가는 환경부 평가단의 실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폐기물 발생량 감량실적과 공동주택 RFID 99% 보급,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 등을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음식물처리시설 및 주택가, 음식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공동주택은 후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99% 보급, 단독주택은 납부필증 방식을 전면 시행 중이며 일부 원룸 및 단독주택에는 선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시범 운영해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1.2% 감량 효과를 냈다.
특히, 구미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기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남은 음식물을 공공 처리 시설로 반입 처리함으로 처리비 부담을 경감시킴과 동시에 연간 7억 4천만원 세외수입을 발생함과 동시에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폐기물 발생량 감량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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