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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구시의회 "소통과 협치"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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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63회 작성일 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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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4년 의정활동 마무리 개원 초기부터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 강조, 


제8대 대구시의회가 오는 30일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에 들어 간다.


‘시민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8대 대구시의회는 개원 초부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양당 체제 속에서 건전한 정책경쟁을 펼치며 역동적이고 건강한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측면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고, 30여 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시의회는 지난 4년간 34회의 회의를 개최하는 동안 12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청년 창업, 교통약자 지원, 생활임금 도입, 아동 빈곤 예방 등 시민에게 희망이 될 정책과 제도의 보완을 위해서 쉼 없이 노력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내륙철도 건설,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뜻을 대변해 성명서와 결의안을 발표하고 때로는 직접 달려가 설득하며,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긍정적인 결실을 맺는 데 역할을 다해왔다.


분야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정책지원인력 도입,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요구를 적극 건의 하고, 자치법개정 토론회 개최, 개정 촉구 성명 발표 등 지방자치법 개정을 주도하면서 지방의회의 선진화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발전에 기여했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지역 역점사업 국비지원,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제안을 담은 32건의 대정부 건의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해 지역의 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난 30년 만의 의회 인사권 독립을 면밀하게 준비해 올해 1월 순조롭게 첫 인사를 단행했고,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구성해 일하는 정책 의회로서의 기반을 다졌으며 대구시의 역점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시정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84건)과 5분 자유발언(242건), 행정사무감사를 활용해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견제기능에 충실했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질의가 있었고 교통, 산업경제, 문화체육 분야를 비중있게 다루며, 대규모 단독주택지(제1종 주거지역) 종상향,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생존 위기 대응책를 마련,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 대책 마련 등 시민 생활의 개선을 위한 대안을 다수 이끌어낸 것은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6개 위원회가 매년 평균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면서, 나드리콜 안전대책과 장기 대기 문제,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경제성, 엑스코선 봉무 차량기지 민원, 공공의료기관 확충,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등 1,972건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 및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총 34회 492일 동안 12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면서 내실 있게 회기를 운영했으며 임기 중 심사한 1228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434건으로 35.3%를 차지한다. 


조례안은 총 689건 가운데 401건(58.2%)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했는데, 이는 7대 의회의 의원 입법 221건(40.4%) 보다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제도개선과 시민권익 신장을 위한 8대 의회의 열의가 돋보였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시의회가 앞장서 민의를 결집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건설 후보지를 수차례 방문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대정부·국회 건의문 및 성명서를 여러 차례 발표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대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예산 및 추경안 22회, 결산안 4회 등 심도 있는 심사에 임했으며 시민의 세금이 시민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민생’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폭넓고 밀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한 상황에서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신속히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지체 없는 집행을 대구시에 강하게 촉구하기도 했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대구시의회가 신청사 부지 선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달빛내륙철도 사업, 취수원 다변화까지 여러 의미 있는 결실을 맺으며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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