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무지개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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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2회 작성일 24-03-26본문
대구 남구청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맞서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무지개 프로젝트’라는 종합적인 인구정책 서비스 체계를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 주거,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7가지 주요 분야에 걸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투자 계획으로는 남구는 통합안정화기금 1000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원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총 1500억원을 인구정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택 및 금융 지원으로는 다자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남구형 고품질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며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비중이 높은 인구 특성을 활용하고, 앞산차락 까페마실을 신축해 결혼, 출산, 보육의 통합 거점을 마련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심성 현금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며, 미래 세대의 부담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활력 넘치는 미래 남구를 위해 조직 개편과 대규모 장기 예산 투입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를 인구 활력의 원년으로 삼고, 마련된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구정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 주거,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7가지 주요 분야에 걸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투자 계획으로는 남구는 통합안정화기금 1000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원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총 1500억원을 인구정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택 및 금융 지원으로는 다자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남구형 고품질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며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비중이 높은 인구 특성을 활용하고, 앞산차락 까페마실을 신축해 결혼, 출산, 보육의 통합 거점을 마련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심성 현금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며, 미래 세대의 부담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활력 넘치는 미래 남구를 위해 조직 개편과 대규모 장기 예산 투입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를 인구 활력의 원년으로 삼고, 마련된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구정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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