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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민석 국무총리 경주방문 'APEC 준비 총력' '지방외교,출산정책'등 미래도약 가속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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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지방외교,출산정책,에너지 전환까지 미래 도약 가속


경북도가 내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지방외교 확대, 저출생 대응, 장애인 문화 예술 진흥, 농업과 에너지 융합 사업 등 전방위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행사 준비부터 도민 삶의 질 향상까지, 경북의 다층적 행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김민석 국무총리(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 인프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9월까지 인프라 공정을 완료하지 않으면 시간에 쫓길 수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SNS를 통한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임을 밝히며 행사 준비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경북도는 일본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이 경북도를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로시마현 지사 간 우호 교류 협약 이후의 실질적 첫 교류 행보로서 양측은 자매결연 추진과 함께 청소년 교류, 관광, 산업 협력 등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영천시민회관에서는 ‘제14회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경북의 합계출산율이 반등했다”며 올해도 시즌2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가 25번째로 개최됐다. 


도내 장애인 예술인 619명이 출품한 가운데 49명이 수상했고, 대상은 그림 부문 문태순 씨가 차지했으며 수상작 중 일부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에너지 전환과 농업 혁신을 결합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사업도 본격화해 10MW 규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600MW 규모의 발전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햇빛연금 등 농가 소득원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동시에 꾀하며 향후 특구 지정 및 법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석표 에너지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농업과 산업을 융합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지역 주민과 농가가 태양광을 통해 안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처럼 국제행사 준비, 지방외교, 저출생 대응, 예술 복지, 에너지 정책 등을 유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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