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 방문
작성일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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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29일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경북소방본부장이 방문해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 ‧ 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경산, 영덕 2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소방서 확대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전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경산소방서에서 826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4월 말까지 37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산소방서를 방문해주신 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소방과 경산소방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와 전문성있는 현장대응으로 시민들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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