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2024년 4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발표
작성일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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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종합, 매매 0.05%하락, 전세 0.07%상승, 월세통합 0.08%상승
아 파 트, 매매 0.08%하락, 전세 0.12%상승, 월세통합 0.11%상승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5%), 수도권(-0.01%)은 하락, 서울(0.09%)은 상승, 지방(-0.09%)은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내‧외 주택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매매거래는 한산한 관망세가 유지되고, 전·월세 수요는 꾸준히 지속 되고 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7%), 수도권(0.21%) 및 서울(0.18%)은 상승, 지방(-0.06%)은 하락, 월세 가격지수는 전국(0.08%), 수도권(0.17%), 서울(0.14%) 및 지방(0.01%)은 상승을 나타냈다.
매매는 서울 주요지역‧선호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 발생하고 GTX-A 개통 등 교통호재 영향을 받는 수도권 일부지역의 상승으로 전국은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전·월세의 경우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되나, 공급물량 과다한 대구‧세종 위주로 하락하며 지방은 전세 하락 및 월세 보합수준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5% 전국은 –0.05%로 전월대비(-0.12%) 하락폭 축소됐으며 수도권(-0.11%→-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0%→0.09%)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 지방(-0.13%→-0.09%)은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은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 보이며 서울(0.09%)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 경기(-0.07%)는 안양 동안구‧남양주시‧고양 일산동구 위주로 하락. 인천(-0.05%)은 부평‧중‧미추홀구에서 하락했으나, 연수‧서구 등에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강북14개구중 성동구(0.25%)는 금호‧행당‧옥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22%)는 이촌‧보광동 구축 위주로, 마포구(0.21%)는 염리‧대흥동 선호단지 위주로, 광진구(0.13%)는 광장‧자양‧구의동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지역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강남 11개구중 금천구(-0.01%)는 시흥‧가산동 위주로 하락. 관악‧구로구(0.00%)는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 서초구(0.20%)는 반포‧잠원동 선호단지 위주로, 송파구(0.20%)는 잠실‧신천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지역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경북(0.09%)은 안동‧상주시 위주로, 강원(0.04%)은 동해·원주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세종(-0.8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가운데, 조치원읍·고운동 위주로, 대구(-0.19%)는 북구·달성군 위주로, 부산(-0.18%)은 해운대·부산진구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7% 전국은 0.07%로 전월대비(0.05%) 상승폭 확대됐으며 수도권(0.19%→0.21%)은 상승폭 확대, 서울(0.19%→0.1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8%→-0.06%)은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은 신축‧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부족현상 보이며 상승폭 소폭 확대. 서울(0.18%)은 성동·동대문·동작·양천구 위주로, 경기(0.20%)는 수원 영통·용인 처인·성남 분당구·광명시 위주로, 인천(0.30%)은 연수·남동·부평·계양구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는 성동구(0.39%)는 금호동3가·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36%)는 장안·전농동 위주로, 노원구(0.35%)는 월계·중계동 역세권 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34%)는 한강로3가·산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 11개구에서 강동구(-0.02%)는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명일‧강일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동작구(0.34%)는 사당·흑석동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월동 소형 규모 위주로, 영등포구(0.20%)는 당산동5가·신길동 위주로, 구로구(0.19%)는 항·고척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전북(0.11%)은 전주·남원시 위주로, 울산(0.10%)은 동구·울주군 위주로 상승했으나, 세종(-0.88%)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새롬·종천동 위주로, 대구(-0.23%)는 북·수성구 위주로, 경남(-0.19%)은 거제·창원시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으로는 전국은 0.08%로 전월대비(0.09%) 상승폭 축소됐으며 수도권(0.16%→0.17%)은 상승폭 확대, 서울(0.15%→0.14%) 및 지방(0.03%→0.01%)은 상승폭으로 축소됐다.
수도권으로는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단지 위주로 월세수요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0.14%)은 성동·노원·용산구 주요단지 위주로, 경기(0.16%)는 성남 분당·수원 영통구 및 광명시 대단지 위주로, 인천(0.28%)은 중·부평·서구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 14개구중 성동구(0.42%)는 행당·금호동 주요단지 위주로, 노원구(0.23%)는 중계·하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20%)는 정주여건 양호한 이촌동 및 한강로3가 위주로, 동대문구(0.19%)는 장안·이문·휘경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중 영등포구(0.27%)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당산·문래동 위주로, 금천구(0.24%)는 가산·독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14%)는 신도림·천왕·고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0.13%)은 서구 구축 및 대덕구 소형 규모 위주로, 전북(0.13%)은 정주여건 양호한 전주 덕진구 및 김제시 위주로, 강원(0.13%)은 동해시 및 원주시 위주로 임차수요 지속되며, 광주(0.09%)는 동·광산구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15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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