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사랑의 온도탑’137.6도 역대 최단 기간, 최대 모금액 진기록 달성! > 행정

‘희망2021 나눔캠페인’, 1999년 시작 이래로 최대

7억 537만원 모금, 지난 해 대비 2억원 증가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집계결과 사상 최고액인 7억 537만원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2억여원이 증가한 7억 537만원으로 사랑의 온도 137.6℃를 기록했으며, 1999년 희망캠페인을 시작한후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작 38일만인 지난달 25일 모금 목표액인 5억1200만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캠페인 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목표액을 달성해 역대 최단기 목표 달성, 역대 최대 모금액 달성 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웃돕기 성금에는 케이앤비준우(주), 동진산업, ㈜진양오일씰, 디에스메탈(주), 동원산자, ㈜진명아이앤씨, ㈜화진스틸, ㈜지이테크, ㈜세진금속, 대양운수(주), 신성에스앤티(주), 평화산업사 등 해마다 고액을 기부하는 기업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기관·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많은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이 답지된 것은, 많은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거운 관심과 군민들의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