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기업 ‘2025 매출의 탑·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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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03본문
대전시가 3일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 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52개 기업을 선정·시상했다.
수상 기업들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의 이자보전율 1%p 우대 혜택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가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는다.
올해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18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900억 원 부문에는 소프트아이텍, 400억 원 부문 장학문구사, 300억 원 부문 정진산업개발·파이버프로, 200억 원 부문 넥스윌·데시칸·디앤씨컴퍼니·세레코·충무타올·컨텍·포네스이다.
또한 100억 원 부문에는 리가스·셀아이콘랩·스몰랩·신코퍼레이션·에스지에너지·이솔루션·큐라움이 수상했다.
매출의 탑 시상은 2007년 시작돼 올해까지 총 33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유망중소기업’은 대전 지역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한 기업 중 성장성·기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는 나노하이테크·닥터하스킨·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스마트코리아·시선소프트·아이비에스·에드모텍·엘퓨젼옵틱스·위드텍·지아이오토메이션·지엔소프트·피레타·휴라 등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 199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선정 기업은 859개이며 올해 첫 시행된 ‘모범명문기업’에는 대전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유지했다.
상시고용 20인, 매출 50억 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기업 중 지역 기여도가 높은 경원알미늄·넥스윌·리가스·브이앤씨테크·에프에이플러스·케이엔텍·케이엘이에스 등 7개 기업이 뽑혔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한 기업들 덕분에 지역경제의 활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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