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시내버스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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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02본문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적용 ▲시내버스 광고수입금 사용 등 핵심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들은 재정지원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성과지표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창원시가 보고한 그간의 준공영제 추진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준공영제 협약 갱신 시점에 맞춰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대중교통 운영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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