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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 함께 지키는 주민 생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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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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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비주택거주자들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부소방서·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주거시설 주변을 점검하고 다과를 함께하며 거주민들을 격려했다.


서울 종로구 고시원화재로 쪽방·여인숙 등 비주택거주자의 취약한 생활환경과 구멍 뚫린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는 가운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〇〇 여인숙에 대한 위험요소 점검과 위급시 개인 소화기사용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주변 순찰을 실시하고 〇〇여인숙 113호 방에 나란히 앉아 차를 나누어 마시며 거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〇〇여인숙(동구 신암동)은 지난 1961년에 지어진 낡은 한옥 건물이다. 방바닥 온열은 물론 도시가스도 공급되지 않지만 기초수급자 등 13가구가 밀집해 살고있다.


대구 동구청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동구 관내 비주택거주자 200여명 에게 3만5000원상당의 겨울이불 1채씩을 전달했으며, 주형숙 지역구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처리 등의 바쁜 의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거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에 관심을 표했다.


특히, 배기철 동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나눔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입니다. 여러분 곁에는 구청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이 함께하니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고 힘을 내시라”는 격려와 미소로 주민과의 공감에 적극 나섰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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