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고 "박정곤 교장 장학금 38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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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2-23본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동문고 박정곤 교장이 대구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교장은 지난 1983년 이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대구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동문고 교장으로 38년 6월의 교직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38년 6월의 기간 동안 제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교직 활동에 임했으며, 직장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선배공무원 역할도 수행했으며 미술작가 10명과 함께 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지난 1993년 ‘우리 문학’으로 등단 후 시집 및 칼럼집과 시집을 내기도 했으며 시집 발간에 맞춰 미술 작가 10명과 함께‘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박정곤 교장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대구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게 되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박 교장은 지난 1983년 이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대구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동문고 교장으로 38년 6월의 교직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38년 6월의 기간 동안 제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교직 활동에 임했으며, 직장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선배공무원 역할도 수행했으며 미술작가 10명과 함께 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지난 1993년 ‘우리 문학’으로 등단 후 시집 및 칼럼집과 시집을 내기도 했으며 시집 발간에 맞춰 미술 작가 10명과 함께‘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박정곤 교장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대구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게 되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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