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설명회 개최
작성일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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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협의회 열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5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구미시와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에 공동으로 신청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 원씩 총 9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여기에 90억 원 이상의 대응 투자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의 목표는 지역 인재의 정착을 위한 공교육 강화이며,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구미시와 경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 과제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추가 지원으로, 3년간 17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신청된 상태이다. 구미와 울진이 경북에서 선도적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은 쉽지 않은 과제이며 성과를 확신할 수 없는 사업이지만, 기존 사업의 검토와 신규 사업 발굴에 학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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