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 축하 방문" > 경남

박 지사,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첫 방문,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환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이 경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윤 청장은 경남과 함께 시작한 우주항공청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으며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정착지원금과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정주여건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장기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는 산업, 연구 기능, 교육,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져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330만 도민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청장님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협력 등 우주항공분야 발전 방안을 우주항공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