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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일 교류 확대 박차' 장상길 부시장 2년 7개월 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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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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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문화·경제·관광 분야 교류 확대 및 오는 11월 '재팬위크(Japan Week)'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에 나선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은 2년 7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5일 시청에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를 접견하고 문화·관광·경제·청소년 분야 교류협력 확대와 11월 개최 예정인 '재팬위크'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대표 문화교류 행사인 재팬위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일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문화교류를 비롯해 경제·관광·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신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접견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교류로, 양 기관 간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민선9기 출범을 축하하며 "재팬위크는 일본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문화교류 행사"라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용선 시장은 "문화교류는 양국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재팬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지방정부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의 퇴임식을 열고 2년 7개월간의 재임을 마무리했다.


장 부시장은 2024년 1월 제23대 포항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포항시 역대 최장 재임 기록을 세웠으며, 미래 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용선 시장은 "현장을 먼저 살피며 시정의 크고 작은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준 장상길 부시장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지난 28년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선·후배 공직자들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공직은 떠나지만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포항의 더 큰 도약과 50만 시민의 행복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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