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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성황 폐막 '평균 예매율 9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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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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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3개 공연 선보여 시민 참여 창작극 전석 매진, 지역 대표 여름 문화축제 위상 확인


김천시가 주최한 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평균 예매율 97%를 기록하며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와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폐막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공연을 끝으로 올해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문화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등 3개 공연장에서 열렸다.


또한 지역극단과 어린이극단을 비롯한 국내 11개 팀, 해외 초청작 2개 팀 등 모두 13개 공연팀이 가족극과 아동극을 선보였다.


특히 개막식 의전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연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전체 공연 평균 예매율 97%를 기록해 김천의 대표 여름 문화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한 구성면 연극단의 창작극 '빨래터에 봄이 오면'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작품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며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폐막 공연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높은 예매율과 적극적인 참여로 연극제를 빛내주신 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 출연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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