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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스마트농업·관광·안전 '미래성장·민생혁신' 동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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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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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AX부터 제조 AI로봇, 상주 미래 프로젝트, 광복 81주년 문화행사까지 정책 전방위 추진


경북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유통 혁신과 제조업 AI 자율화, 지역 맞춤형 미래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폭염 대응 및 여름철 안전관리 등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일 AI 기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확대와 자동차부품 제조 AI 로봇 거점 구축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상주를 중심으로 기업형 스마트팜과 리버사이드 리조트 조성 등 지역 특화 성장전략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복 81주년을 맞아 울릉도 특별사진전과 무궁화 품평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응 농업기술 지원과 해수욕장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APC 구축을 확대한다.


도내 133개 APC 가운데 88곳이 설치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인 만큼 2023년부터 스마트화를 추진해 현재 2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30년까지 총 1433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품질 선별, 자동화 물류, 온라인 유통 연계 등을 갖춘 데이터 중심 산지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경북도는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경산에 자동차부품 제조 AI 자율공정 로봇 거점을 조성한다.


오픈형 로봇 테스트베드와 디지털트윈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이 실제 공정을 실증하고 AI 자율제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위험 프레스·용접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제조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상주Day'에서는 농업·식품·첨단산업·관광을 4대 미래 키워드로 제시하며 상주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기업형 스마트팜 프로젝트 ▲리버사이드 패밀리 리조트 ▲낙동강 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3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기업형 스마트팜을 통해 AI 농업기업을 육성하고, 경천대와 낙동강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하루 더 머무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다양한 역사문화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8월 13일부터 울릉군 수토역사전시관에서는 '울릉도, 1919' 특별사진전이 열린다. 


100여 년 전 울릉도의 자연과 주민 생활상을 담은 희귀 기록사진이 최초 공개돼 울릉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열려 도내 14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금상은 문경시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8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는 햇볕데임과 열과 예방을 위해 차광과 미세살수를 권장했고, 고추는 점적관수와 칼슘 공급, 시설원예는 환기와 차광을 통한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채벌레와 응애 등 병해충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초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13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수난구조요원과 안전요원을 구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최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표류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신속히 구조하는 성과도 거뒀다.


경북호국보훈재단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종합적으로 재평가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해 줄 것을 국가보훈부에 공식 청원했다.


청원서와 함께 국민 서명 2,678명을 제출했으며, 오는 8월 4일에는 독립유공자 공적 재조명과 상훈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화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AI 기반 산업혁신과 지역 맞춤형 성장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문화·역사 자산 보존, 농업 경쟁력 강화, 도민 안전 확보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축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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