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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국비 포함 4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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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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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면 신기1리·안덕면 지소리 정주환경 개선, 2030년까지 주거·안전·생활 인프라 확충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와 안전, 위생, 생활 인프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개선해 농촌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48억 원 가운데 약 30억 원은 국비로 지원된되며 업 대상지는 파천면 신기1리와 안덕면 지소리다. 신기1리에는 25억 원, 지소리에는 23억 원이 각각 투입돼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천면 신기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8.6%,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4.1%에 달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 38채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생활 기반 복구와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이 시급한 곳이다. 


청송군은 이 지역에 위험 마을안길 정비를 비롯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공동체활력소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면 지소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9.6%에 이르는 등 주거환경 노후화가 심각한 지역이다. 


군은 소미경로당 리모델링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생활환경과 마을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동체 기능 회복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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