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본격 가동, '주민 의견 수렴 민선9기'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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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7본문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30일까지 주민 제안 접수
행정 공백 최소화·공약 구체화·구정 비전 담은 백서 발간 예정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며 민선9기 구정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4년간 동구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성진 당선인은 지난 10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장기간 구청장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을 구체화해 민선9기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은 물론 경제·문화·복지·교통 등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우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당시부터 "지역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왔으며 주민 의견 수렴 역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수위원회는 오창균 전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 당선인은 "오 위원장은 신공항 연구단장과 미래전략연구실장을 역임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라며 "동구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인수위는 기획홍보행정분과, 문화체육교육분과, 도시건축교통분과, 경제복지환경분과 등 4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민선9기 핵심 정책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우성진 당선인은 "동구 주민이 동구를 가장 잘 안다고 확신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민선9기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만들고, 40년 경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동구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오창균 인수위원장도 "이번 의견 수렴은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15일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민선9기 비전과 구정 과제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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