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작은 학교 공동캠퍼스·AI 교육’ 투트랙 공약 “경북형 교육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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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01본문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작은 학교 공동 캠퍼스’와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양축으로 한 교육 공약을 제시하며 “경북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문제를 단순한 통폐합 논쟁을 넘어 지역 전체 교육생태계 회복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여러 학교를 하나의 교육권역으로 묶는 ‘작은 학교 공동 캠퍼스’를 도입해 공동 교육과정과 자원 공유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미래 학교’를 농산어촌 중심으로 도입하고, 폐교 및 유휴 학교시설을 학습·돌봄·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는 지역의 중심”이라며 “작은 학교를 단순히 유지하거나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두 번째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학생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경북형 미래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북 AI 배움터’ 확대, AI 기반 학습지원 및 행정 시스템 구축, 농산어촌 학생 대상 온라인 튜터링, 다문화·장애학생을 위한 실시간 번역·자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윤리교육과 독서·토론 중심 인문교육을 병행해 기술과 인간 중심 교육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AI는 교육의 주인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를 돕는 도구”라며 “아이들이 AI를 바르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8년간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성과를 언급하며 “전학생 태블릿PC 지원과 교원 노트북 보급 등 이미 마련된 기반 위에서 실행 가능한 미래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47년간 교사, 교장, 장학사, 교육정책국장, 교육감 등을 거친 현장 경험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의 학교 문제는 숫자가 아닌 지역의 역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의 미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책임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농산어촌, 큰 학교와 작은 학교를 가르지 않는 교육으로 경북의 모든 아이가 자신의 삶터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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