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공무원 시험 경쟁률 5.9대 1,특수교육·직업교육 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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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23본문
경북도교육청의 2026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5.9대 1로 집계됐다.
동시에 특수교육 지원 강화, 직업교육 경쟁력 제고, 교육특구 점검, 교원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교육 정책도 본격화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197명 선발에 1,164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79명 증가했지만 지원자는 감소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대 1보다 낮아졌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130명 모집에 906명이 지원해 7대 1을 기록했고, 전산 직렬은 1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록연구 직렬은 11대 1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된다.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온(溫)다움 특수학급’을 본격 운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대응해 전일제 특수학급을 확대하고, 기간제 특수교사 60명과 지원강사 30명을 추가 배치했으며 그 결과 특수학급 과밀비율은 2024년 7.5%에서 2026년 2% 수준까지 낮아졌다.
직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전략 설명회를 열고 7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경북은 2018년 이후 종합우승을 이어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능교육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도 추진된다. 교육특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0차례 현장 방문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현재 경북에서는 포항·경주·김천 등 15개 지역이 교육특구로, 14개 시군이 미래교육지구로 운영 중이다.
교원 전문성 강화 정책도 확대된다. ‘2026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에는 234명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수업 성찰과 실천 중심의 성장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인증 결과는 12월에 발표된다.
국제교류 역시 확대됐다. 올해 경북에서는 146개 학교가 국제교류를 운영하며, 일본·대만·미국 등 22개국 170여 개 학교와 교류를 추진하며 경북교육청은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물론 교원과 학생 모두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수교육, 직업교육, 국제교류 등 교육 전반의 질적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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