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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육·농업·투자·기후 전방위 행보, 지역 경쟁력 강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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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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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대규모 체육행사부터 농업·투자·기후 정책까지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과 예천 일원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두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는 방식으로, 시·군 간 경계를 허문 화합과 상생의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고, 관람객을 포함해 총 3만 2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리며, 공연과 에어쇼,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선수단은 46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며, 대회는 북부권 도시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안전 점검을 사전에 완료하는 등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다.


같은 시기 경북도는 농업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4월 2일 도청 동락관에서는 ‘202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열려 교육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45개 과정에 1042명이 선발됐으며,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 이후 2만 8천여 명의 농업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청에서 시·군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 관계관 회의를 열고, 2026년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등 재난에 대비한 국가유산 보호 대책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행정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핵심 기관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립기후과학원 유치를 위해 타당성 조사와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으로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입지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은 산업 기반과 정책 실증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된다.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와 포항에서 주한대사관 상무관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와 산업현장 시찰을 진행한다. 


철강, 에너지, 첨단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투자 경쟁력을 알리고, 외국인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체육·농업·문화·산업 전반에서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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